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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구아비입니다.

    다들 출근할 때 도보나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시죠?

    저도 아침 산책겸 지하철역까지 걸어다니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출퇴근하는데요.

    어차피 대중교통 이용하면 걸어야할거고,
    그냥 걷는거보다는 내 걸음수가 리워드가 되면  이것 또한 자동수익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시작하게 된 게 "캐시워크"입니다.

    퇴근길에 캡쳐해본건데, 하루 평균 7,000~8,000보 정도 걷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걷기리워드로 검색하면 캐시워크 외에도 다양한 앱들이 나오고, 또 캐시워크가 평점이 그리 높지 않았어요.

    보통 4점이 넘는게 많을텐데 캐시워크는 3.6점 정도네요.

    그럼에도 이 앱을 사용해보려고 마음먹은건

    1. 운영기간이 길고, 그만큼의 후기수가 많다보니 장단점이 다양할 수밖에 없어 평점이 신규 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다.

    2. 오래된 앱이라 연동된 이벤트 등이 많아서 금방 질리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캡쳐하는 과정에서 후기수가 가려졌군요^^; 17만 개 이상의 후기니까,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해봤다는 거겠죠?


    이용방법은 간단하게도
    어플설치 후 계정등록 후
    그냥 걸.으.시.면 됩니다.

    걸으면 자동으로 걸음수가 계산되고,
    포인트가 쌓입니다.

    포인트는 100걸음당 1포인트고
    이용해봤을 때 하루 1만보,
    그러니까 하루 100포인트가 최대인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잠금화면에 나오는 버튼을 누르면 쌓이는 형태인데, 오래된 앱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광고가 노출됩니다.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기본 잠금화면도 있는데,
    캐시워크 잠금화면으로 이중이 되서 핸드폰 이용 시 조금 불편한데, 막상 잠금화면을 해제하면 포인트적립이 안된다고 하니 ㅠ
    제 잠금화면을 해제해야겠죠..?

    잠금화면 해제 시, 이미지처럼 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확실히 오래된 어플이라 연동된 이벤트가 많습니다.

    저는 아직 참여해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이용해보고 후기도 남겨볼게요.


    또 하나의 이벤트로 적립한 포인트를
    뽑기를 통해 저렴하게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일종의 미니게임도 있네요.

    응모자수도 많은 걸 보니 다른 사람들도 꾸준히 응모하고 있는 것 같고, 하루 100포인트로 도전해볼 수 있으니
    일주일 또는 한달치 적립했다가 도전해봐도 재밌겠네요.


    이상 캐시워크의 가벼운 사용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으로는
    수익성 ●●○○○
    사용난이도 ●●●●○
    장기적이용성 ●●●●○
    일것 같아요.

    확실히 설치하고 걷기만 하면 쌓이니까
    편하기도 하고 장기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하루 100포인트라 수익성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럼에도 하루 걸음수에 따른 칼로리 소모도 나와서 건강관리 목적도 챙길 수 있으니 건강으로 병원비 절감한다고 생각하면, 이것도 재테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