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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 마트로 이제는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하고 있는 '국민가게 다이소' 다들 아실 텐데요. 이 다이소의 회사인 아성다이소를 다들 일본기업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아성다이소가 한국 토종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최근 일본 다이소산교의 지분을 전량 매입함에 따라, 이제는 일본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토종 국민가게로 거듭났다는 소식으로 다이소가 전국 익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이소몰_홈페이지

     

     

    국민가게 다이소, 전국 온라인 익일 배송 서비스 시작

     

    아성다이소에서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오프라인 서비스뿐만 아닌, 온라인에서도 영역을 확대합니다. 기존에도 '다이소몰'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는 소비자가 다이소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 시, 익일에 배송받을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이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고 합니다.

     

    전국 온라인 익일 배송 서비스, 한진택배와 손을 잡다

     

    이번 서비스 개선과 관련하여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진택배와 협업을 통해 익일 배송 서비스로 '퀵커머스'로의 영역을 확대한다. 멤버십 역시 다이소몰앱으로 통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성다이소의 익일 배송 서비스는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소비자가 오후 2시 이전에 주문 시, 물류센터 및 한진택배를 통해 익일인 다음날까지 배송합니다. 이용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택배 휴무로 제외되며 또한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의 경우는 배송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배송비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반대로 3만 원 미만이라면 3천 원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