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유형인 '든든전세주택'을 도입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의 주요 내용과 신청 자격,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가 전세금을 납부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청개요
- 공급목적 : LH와 HUG가 수도권 내 주택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제도
- 공급계획 : 2년간 총 25,000호 공급 계획 (2024년 5,000호, 2025년 20,000호)
- 공급주택 :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
이와 관련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보증공사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이슈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은 주택 임차인 대상으로 보증금을 지급 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주택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주요 장점
- 저렴한 전세 보증금
- 다양한 주택 유형 제공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
- 보증금 안전성 확보
신청 자격
-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우선 배정 대상
든든전세주택은 신생아 출산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우선 공급 예정이며, 잔여분을 추첨제로 공급할 계획으로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든든전세주택의 신청 기간은 연 2회 실시되며, 보통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됩니다. 신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에는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요건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든든전세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이번 든든전세주택 제도는 시행되기 전이지만, 관련 커뮤니티와 온라인 카페 등에서 시민들의 반응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에 대한 반응
✅ 긍정적인 반응
- 저렴한 전세 보증금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많음
- 다양한 주택 유형 선택권이 생긴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는 반응
- 보증금 안전성이 확보되어 안심할 수 있다는 반응
❌ 우려 사항
- 25,000호 공급이 충분한지에 대한 우려 의견
- 신청자 쏠림 현상으로 인한 경쟁 과열 우려
- 지역별 편차로 인한 형평성 문제 제기
이상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제도인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 590 가구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 및 주택 수리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 입주자 모집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해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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