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처음 운영하면 주로 다음 포털을 통해서 방문하다가 점차적으로 네이버와 함께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구글'의 유입량이 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유입경로를 보려고 통계를 보면 다음이나 네이버처럼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경우가 아닌, 구글의 도메인 주소로만 확인되어 어떻게 찾아왔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해서 오늘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방문자가 구글을 통해서 찾아왔을 때, 어떤 키워드 혹은 어떤 페이지를 보고 찾아왔는지 조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구글서치콘솔 활용하기
우선,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배워오셨다면 구글 애드센스와 함께 같이 이용하는 사이트인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구글 서치콘솔은 우리가 티스토리를 통해 작성한 글을 구글에 노출시키기 위한 SEO를 포함해서, 자신이 티스토리를 구글을 통해 접속한 방문자들에 대한 정보도 같이 확인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서치콘솔에 로그인하면 지난 3개월 동안 구글을 통해 나의 티스토리 사이트에 접속한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계 데이터 하단에 보면 나의 티스토리를 구글을 통해 접속하는 과정에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했는지, 어떤 페이지를 보았는지, 노출수 및 클릭수 등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구글서치콘솔 외에도 구글 애널리틱스라는 홈페이지를 활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공부할 때 구글서치콘솔과 같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였는데요.
저는 이미 애널리틱스를 가입한 상태이나, 아직 가입 전이라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해 주세요.
- 크롬 브라우저 설치 및 실행
- 구글 계정 생성 및 로그인
- 구글 애널리틱스 홈페이지 접속 후 오른쪽 상단 '계정 만들기' 클릭
- 계정이름(블로그를 대표하는 이름) / URL(티스토리를 포함, 추적하고자 하는 자신의 사이트 URL 기입) 등을 입력합니다.
- 가입하면 추적 ID를 부여, ID를 포함한 HTML코드를 복사 후 티스토리 스킨 편집에 들어가 <body> 아래 아무 곳에나 넣고 적용하면 끝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완료되었다면 바로 조회되지는 않으니 며칠 혹은 몇 주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는 기간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이후 데이터가 쌓였다면 위의 이미지처럼 데이터 결괏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 하단에 위치한 '추천'페이지를 통해 어떤 페이지를 보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데이터를 보고 싶다면, '페이지 및 화면 보기'를 눌러주세요.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경로 중 구글을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조회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티스토리를 포함하여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구글서치콘솔과 구글 애널리틱스를 잘 활용하여 노출수 및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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