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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날씨만 춥나? 내 지갑도 춥다!(Feat. 택시비, 커피비, 배달비 줄어보자!)

by 동구아비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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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아비입니다.

 

최근에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 금리를 또 한차례 올렸다고 해요

미 연준은 0.5% 기준금리 올림은 물론이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전에는 금리인하 계획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전망에도 곧 영향이 갈 것이라는 우려가 크더라고요.

 

것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이자 등으로 많은 금액을 가계부에서 부담하고 있을 거고, 금리인상을 위해 이자도 계속 증가하겠죠..?

 

아마 제가 리워드 앱테크를 시작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고, 이런 재테크, 리워드, 짠테크와 같은 단어들이 많이 검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가계소비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도 최대한 지켜보고자 하는 습관들로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고자 해요.

 

 

생활비 절약 꿀팁
1. 교통비 관리(택시비 아끼기 등)

그거 아세요?

 

최근에 택시 야간 할증료가 많이 올랐다고 해요. 

수도권을 기준으로, 시간대별로 심야할증 금액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심야할증 기본료가 평균 4,000원대 중후반에서 5,000원대 초반정도 까지 올랐다고 해요.

 

시간 기본요금
밤 10시 ~ 밤 11시 4,600원
밤 11시 ~ 새벽 2시 5,300원
새벽 2시 ~ 새벽 4시 4,600원

 

요즘에 연말연시 회식으로 밤 늦게 다니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저를 포함해서지만 ^^;;)

 

주로 회식하고 집에 가는 시간들이 할증료 가장 높은 시간대 아니겠나요?

택시 한번 잘못 타면 생각보다 큰 지출이 나가는 건 누구나 알고 계시죠? 

회식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내 지갑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일찍 나서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2. 커피 줄이기

이건 사실 못 끊겠어요 ㅠ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괜히 이 얘기들이 나오는 이유가 아니겠죠?

저희 회사에서도 보면 점심은 굶어도 모닝커피는 꼭 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생각해 보면, 다른 데 소비습관이 없는 경우라면

충분히 나를 위한 작은 투자에 행복감이 있으니까 그 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그런 작은 행복을 위해 마시는 건지,

습관적으로 마시는 건지 

 

저는 생각보다는 후자에 맞춰져 커피를 구매했던 것 같아요.

요즘에 아메리카노 레귤러도 비싸면 4,000원대 후반이라고 합니다.

소정근무일수가 21일 남짓이니까, 4,000원으로만 계산해도 80,000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이 돈부터 절약할 수 있다면 다른데 투자하고 싶은데, 저축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이 되지 않을까요?

 

 

3. 배달앱 

커피보다 더 무서운 배달앱이 왔습니다.

이게 코로나 시국을 맞아 배달엡 없이는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세상 트렌드가 이렇게도 쉽게 변할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그런데, 이 배달비도 전에는 2,000~3,000원 정도여서 조금 덜 시켜 먹지 하고 사용했는데

요즘 배달비도 가까운데도 평균 4,000원대더라고요.

 

저희 집도 요즘은 최대한 가까운데 찾아서 퇴근하는 길에 픽업해서 오고 있어요.

아파트 같은데서는 같은 동 주민분들끼리 공동으로 구매해던게 유행이었는지

배달앱에서도 비슷한 기능인 "함께 주문"이라는 버튼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이런 추운 날씨에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서 직접 요리한다는 게

저희 부부도 둘 다 일을 하고 있어 일 끝나고 만나면 저녁 8~9시라 그 시간에 요리하려면

너무 늦게 먹고 악순환이 반복돼서 배달을 종종 이용하긴 하는데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가까운 곳은 걸어가서 픽업해 오거나, 미리 먹을 반찬을 전날 만들어서 최대한 빨리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제쯤 다시 금리가 낮아지고, 경제가 좋아질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한 달 10만 원에서 크게는 20만 원 정도 모아두면

그게 연 120에서 240만 원이니까 생각보다 큰돈이잖아요!

 

미리미리 대비하는 습관으로 예적금이나 좋은 주식에 투자하는 식으로 

좋은 경제순환으로 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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