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50 입냄새 원인, 술과 관계가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한강이나 노상 등 야외나 실내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평소 입냄새의 원인이 술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술과 입냄새: 의학적 관점에서의 관계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입냄새가 심해질 가능성이 큰데, 이는 의학적으로도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1. 알코올의 대사와 입냄새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화합물로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체내에서 독소로 작용하며, 이는 입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간의 기능을 저하시켜 독소의 배출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입에서 나는 냄새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구강 건조증술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 2024. 8. 24. 선크림 고르는 기준 용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바르는 중요한 계절인데요. 물론 여름뿐만 아니라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및 피부관리를 위해서 매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선크림을 고르다 보면 SPA, UVA, UVB 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선택 시 어려움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선크림을 고를 때 알아두면 도움 되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장마철에도 선크림은 발라야 할까? 선크림 선택 시 알아두어야 할 용어 1. SPF(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 차단지수 또는 세부 차단 지수라고 불리는 SPF는 선크림을 피부에 바를 때 자외선 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1~50까지 숫자로 표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율이 높음을 말합니다. UVB에 노출될 시 붉은 홍반을 포함하여 화상.. 2024. 7. 21. 양상추 갈변, 괜찮을까?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밥보다 샐러드 식단 위주로 끼니를 챙기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서 샐러드의 주 재료인 신선한 채소를 마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퇴근 후 저녁시간에 떨이상품으로 채소류를 보다 보면 군데군데 갈변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양상추나 양배추, 먹어도 괜찮을까요? 양상추와 양배추의 갈변 현상 및 섭취 방법 양상추와 양배추는 신선한 채소로 건강에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갈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화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단순히 색깔만 변한 경우에는 대부분 상하지 않았으므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양상추나 양배추가 흐물흐물해지거나 변성된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상추 갈변 및 보관 방법 양상추가 갈변하거나 빨갛게 변.. 2024. 6. 24. 유산균 섭취, 하루 중 언제 먹어야 할까? 유산균은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때문에 집에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도 평소 권하는 영양제가 종합비타민과 함께 유산균이 많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다들 아침에 밥 먹기 전후로 유산균을 먹을 텐데, 유산균을 언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유산균 섭취 적기 유산균 섭취와 관련하여 의학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식후 섭취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식사 후 위산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 때 섭취한 유산균이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최근 개발된 위산 내성이 강한 유산균 제품들이 많아, 식후뿐만 아니라 식전, 식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 개선을 위해서는 저녁 식후나 공복 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유산균은 최소.. 2024. 6.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