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당뇨 초기증상과 예방법

 

젊은 세대도 주의해야 할 당뇨병 초기 증상과 예방법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당뇨환자는 약 470만 명에 달하며, 30세 이상이 당뇨환자 전체의 약 13% 이상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젊은 당뇨환자가 늘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부족이나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한다면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젊은 당뇨란?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20대부터 30대 사이에 당뇨환자를 일컬어 최근에 젊은 당뇨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39세 젊은 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당뇨의 경우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해야 하는 점과, 젊은 시절 당뇨를 앓게 된다면 다른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의학계에서는 별도로 분류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젊은 당뇨환자 수 : 2017년 12만 8729명, 2019년 15만 2292명, 2021년 17만 945명

 

 

당뇨병 초기 증상

최근에 MZ세대 사이에서 탕후루와 마라탕 등 고혈당 및 염분수치가 높은 음식을 자주 접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잦은 소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서 잦은 배뇨와 갈증을 포함하여 갑작스럽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생기거나 반복된다면 당뇨를 의심하고 평소 식습관 개선과 병원 진단을 통해 관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잦은 배뇨
2. 갈증
3. 공복
4. 피곤함
5. 흐려지는 시야
6. 상처 치유 지연
7. 감염에 대한 취약

 

당뇨 예방 음식. 3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적절한 식단 관리를 통해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현미와 보리

현미는 정제되지 않은 쌀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줍니다. 현미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 예방 및 관리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 평소 밥을 지을 때 현미 비중을 높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보리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저혈당 지수(GI)가 많이 낮은 편이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나 심장 건강에 필요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3) 베리류

베리류 역시 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GI 지수가 낮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줍니다. 

 

4) 고춧잎(살리초)

몇 년 전에 혈당 관리와 관련하여 고춧잎(살리초) 품종을 개발되었습니다. 살리초란, 열매가 없는 고춧잎 품종으로 혈당강하성분인 AGI가 고추의 열매에서 추출되는 양 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다고 밝혀져 국내에서 개발하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음식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영양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 살리초에는 베타카로틴, 미네랄, 비타민 A와 C, 칼륨 및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한 번에 필수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춧잎 먹으면 혈당 떨어져요"

 

살리초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 흡수를 느리게 만들어, 식전에 살리초를 섭취할 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혈당강하성분인 AGI는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속도 및 흡수율을 낮춰 성인방 예방과 비만 등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살리초를 활용한 살리환으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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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과 탕후루 중 어떤 것이 더 혈당 관리에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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